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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방대생 가두시위 이어 횃불 켜고 철야 농성
계엄철폐 등을 요구하며 가두시위에 나선 지방대학들은 15일 하오까지도 24개대학 3만8천여명이 14일에 이어 연이틀째 거리로 몰려나와 시위를 계속했다. 15일 하오에 있은 가두시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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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9개 기관 지방청 시·도에 넘겨 달라”
김진선(강원도지사) 전국시·도지사협의회장은 17일 “전국 16개 시·도지사들이 22일 서울에서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을 만난다”며 “중앙 행정기관 지방청의 기능·인력·예산을 지방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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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경리, 박경리를 말하다
어머니·아버지·남편에 대한 연민과 증오“나는 이혼한 가정에서 자랐어요. 아버지는 내가 어렸을 때 집을 나가셨는데, 어머니는 세속적이며 생활력이 강한 여인이었지요. 어머니의 그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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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충남도, 소상공인 자금 지원外
◆충남도, 소상공인 자금 지원 충남도는 15일부터 자금난을 겪고 있는 영세소상공인에게 500억원을 지원한다. 지원대상은 도내에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으로 건설업·광업·운수업의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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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「시대적 전환」에 기대한다"|최 대통령 하야발표 각계 표정
온 국민의 눈과 귀가 최 대통령의 「사임성명」에 쏠렸다. 「특별성명」이 있다는 소식에 지난밤을 궁금하게 보냈던 시민들은 「텔리비전」과 「라디오」에서 흘러나오는 대통령사임성명을 들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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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갑룡 "버닝썬 수사, 시간 걸릴듯"… 민주노총 불법 행위는 "엄정 사법처리"
민갑룡 경찰청장. [사진=뉴스1] 민갑룡 경찰청장이 "민주노총의 국회 앞 불법행위 등에 대해 신속‧엄정히 수사해 주동자를 사법처리할 것"이라고 밝혔다. 수사 3달째를 맞는 '버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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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간에 구청 들어와 공무원 때린 30대 입건
야간에 구청에 몰래 들어와 사무실을 뒤지고 당직을 서던 공무원을 때려 부상을 입힌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. 대구 달서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이모(31)씨를 불구속 입건해